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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머니투데이] ‘투자 혹한기’ 스타트업·벤처캐피탈의 생존전략

2023.03.06

투자 혹한기에서는 스타트업의 옥석이 쉽게 가려지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오히려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을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자도 잘 알고 있지만, 투자 혹한기라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 투자가 위축된 건 사실이다.

(중략)

스타트업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스타트업 간에 포괄적 주식 교환 등을 통한 인수합병을 활발히 해 더 큰 혁신과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업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 주로 해왔던 것과 같이 단순히 금전을 통한 투자나 지분 인수, 지분 매각(EXIT)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투자 자금이 부족한 투자 혹한기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포괄적 주식 교환 등 보다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진행해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는 동시에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투자자는 스타트업을 단순히 재무적 투자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기보다 함께 혁신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이자 액셀러레이터로서 인적, 물적 지원을 최대한 해야 한다. 투자 혹한기 속에서 스타트업은 하락한 기업가치로 후속 투자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스타트업은 불가피하게 전환가격 조정이라는 상황에 직면한다. 후속 투자 시 기존 인수대금보다 낮은 단가로 신주를 발행하게 되면 기존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불해 주식을 인수한 것이 되므로, 이를 보정하기 위해서 전환가격 및 비율을 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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