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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뉴스]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 韓 송환…권도형 수사는 언제쯤 – 조원희 대표변호사

2024.02.06

가상자산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 주범 중 한명인 한창준 테라폼랩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오늘(6일) 한국으로 송환됐다. 한창준은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개인 제트기로 탈출을 시도하다 테라폼랩스 공동설립자인 권도형과 함께 체포됐었다.

(중략)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한씨의 경우 권씨와 달리 미국에서 소환 요청이 강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몬테네그로에서도 계속 한씨를 억류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한씨를 범죄인 인도 청구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그러면서 “다만 수사의 진척도에 대해서는 한씨의 송환만으로는 여전히 한계가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폭락 사태의 핵심인물인 권씨의 수사가 필요한 만큼 권씨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건지에 맞춰 수사계획이나 일정 등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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