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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 엄마와 D-tech가 만들어갈 특별한 세상의 지도

2023.08.16

엄마에게는 작은 바람이 있었다. 너무나도 소중한 딸에게 휠체어 바깥세상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정당한 권리가 장애로 제한받는 일을 막는 것이었다. 엄마는 딸이 크면 더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또한 세상이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세상을 변화시키기로 결심했다.

장애가 무의미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 엄마는 뜻이 있는 분들과 함께 ‘무의’를 결성했다. 무의는 장애와 비장애를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이고 의존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중략)

하나의 지도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그 노력을 어찌 말로 다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분노로, 그러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엄마의 지도를 하나씩 완성해나갔다.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과 기업가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개발 및 시장 진출의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의 장, ‘D-Tech 공모전’도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신체적, 정신적 손상으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D-Tech는 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장애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인 것과 공공적인 것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 딸을 위해 특별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엄마의 지도처럼 또 다른 지도를 만들어갈 도전을 하고픈, D-Tech가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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