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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날개 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 안정 ‘숙제’

2023.04.05

한화에어로는 해외 수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호조를 보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보 환경이 급변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군비 경쟁을 가속화한 영향이다.

한화에어로는 지난해 폴란드 정부와 K-9 24대 수출 계약을 맺는 한편, 이집트·루마니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을 넓혔다.

그 결과 지난해 처음으로 항공엔진 분야 수출 비중 51%(7032억원)로 내수 49%(6662억원)를 넘어 섰다. 수출은 전년대비 20.2% 증가한 반면 내수는 22.9% 감소했다.

(중략)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인 양재석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한화에어로의 실적은 폴란드 수주가 큰 영향을 미쳤다”며 “한화에어로의 주력 분야는 방산이다. 지난해 한화에어로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기로 하면서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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