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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시론)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방 소멸 해결 – 안희철 파트너변호사

2024.03.18

“난 우리 반에 친구가 없다. 나 혼자밖에 없다. 그래서, 선생님이 나의 짝꿍이다. 근데, 나이 차이가 너무 난다.”

올해 폐교가 된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초등학교 학생이 지은 ‘내 짝꿍’이라는 시의 내용이다. 올해 무려 33곳의 초중고가 폐교를 했다. 이는 2023년의 1.8배이고 폐교가 되는 학교 수는 점점 늘어만 간다. 지방의 인구 소멸 문제는 현실이 된 것을 넘어서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중략)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각 지역 도시가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만 있다면 각 도시는 다시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청년들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서울로 가고자 했던 마음을 접고 각 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서 본인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할 것이다.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수십 개씩 존재하고 많은 청년들이 그 스타트업에서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모습, 단지 상상 속의 모습이 아니고 분명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질 수 있는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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