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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8조 증발’ 코인러 벼락거지 됐는데… ‘루나 키맨’ 한달째 잠적

2022.06.09.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가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소재 파악 여부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사기와 유사수신 등의 혐의로 고발된 권 대표에 대해 ‘폰지사기’형태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에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암호 화폐에서 테라폼랩스의 스테이블 코인 알고리즘은 자산을 담보하지 않는 분야에서 거의 유일한 성공 케이스로 알려져 있다. 알고리즘 설계 자체부터 하자가 있었고 이를 알았는지 고의성을 입증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앵커 프로토콜을 도입한 이후에는 연 20% 이자를 어떻게 조달할 계획이었는지, 내부적으로 문제 제기는 없었는지 여부에 따라 사기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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