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Skip to content

[법률신문] ‘위믹스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 쟁점은?

2022.12.04

전문가들은 위믹스(WEMIX)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위믹스 유통량의 허위 공시 여부’를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꼽고 있는데요.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변호사가 관련 내용을 인터뷰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실질적 쟁점은 코인(혹은 토큰)의 발행량, 유통량이라는 정보를 일부 잘못 공시하는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과연 상장을 폐지할 정도의 중대한 이슈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증권과 비교할 때 증권의 발행량과 유통량은 정말 엄격하게 관리되는데, 토큰의 경우 유통이나 발행이 회사 자체적으로 맡겨져 있다 보니 증권처럼 엄격하게 관리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거래소 측의 상장폐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상태에서 일부 정보가 잘못됐다고 상장폐지까지 갈 수 있는 것으로 봐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구성원
관련 키워드
  • 위믹스
  • 상장폐지
  • 토큰
  • 가상자산
  • 블록체인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Share on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