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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돈이 되나요?” 분쟁 아닌 가치로 먹고사는 별난 로펌

2023.03.09

약 700곳, 지난해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법률 자문을 맡은 스타트업 수를 어림잡은 것이다. 이들의 의뢰 내용을 훑어보면 시장 흐름과 분위기가 읽힌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상반기까지 해외 플립(본사 이전) 등의 문의가 많았다면 하반기부터는 정리해고로 몸집을 줄이려는 기업들의 노무 이슈 상담 횟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중략)

부족한 수익은 미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전문 로펌인 ‘윌슨 산시니’의 비즈니스 기법을 채용해 메운다는 복안이다. “윌슨 산시니는 실리콘밸리에서 오래 전 등장한 모델인데 법률 자문만 하는 게 아니라 투자 활동도 병행하며 수익을 냈습니다. 저희는 법률자문 과정에서 좋은 기업을 미리 많이 만나는데 그 점을 활용해 투자 연계 활동을 펼칠 생각입니다. 우선 올해 개인투자조합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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