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어민 기본소득 후원에 동참합니다.”

최근 농업계 인사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청년농어민 기본소득’을 후원하는 릴레이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지난달부터 청년농 10명에게 매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최대 3년간 지급하는 청년농어민 기본소득 사회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기반으로 농어촌에 살면서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어민 기본소득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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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재욱 법무법인 디라이트 파트너변호사, 주종섭 전남도의원, 권옥자 한살림연합 상임대표, 권종탁 전국먹거리연대 집행위원장,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교수 등이 후원 릴레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