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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법정에 선 푸드테크

2022.03.25.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가 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의 이유는 달걀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에 ‘마요’를 사용하면 소비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이와 비슷하게 대체’육’ 표시에 대한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재욱 변호사는 “식물성 대체육이 아닌 세포 배양육은 어떻게 할 것인지, 식물성 우유나 치즈·달걀은 어떻게 할 것인지, 대체 식물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푸드테크가 발전한다면 앞으로 이런 문제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새로운 산업이 부상하면서 발생하는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부는 기존 산업 참여자와 협의해 갈등을 최소화하면서도 새로운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제도 개선 등을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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